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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 부활전 – 월드옥타 장영식 부회장님의 특강 (1/3)

남의 이야기를 그대로 다 들으면 바보가 되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가 다 자신만의 멋있는 인생길이 있으며, 남의 인생이 아무리 멋있어 보인다 하더라도 필경은 나의 인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누군가의 인생 이야기속에서 힘과 용기를 얻고, 누군가의 멋있는 인생이 있었음으로 인하여 나의 인생길을 더 씩씩하게 걸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짧은 삶의 순간속에서 모든 인생을 맛볼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찐하게 인생의 고봉과 골짜기를 맛본 그 누군가의 인생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체험을 뛰어넘는 다른차원의 삶의 찐한 맛을 살짝이나마 맛볼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2015년 10월 25일 월드옥타 제13기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장소에서 월드옥타 장영식 부회장의 “패자부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내용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찍다보니 제일 길어 60분밖에 찍을수 없다는 제한이 있어 두시간 넘는 특강을 부득불 세개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 세 영상중 첫번째 60분 영상입니다.

혹시 바빠서 영상을 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문자로 요약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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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A: 청년시절이야기 (시작부터 ~ 7분정도 까지)
줄거리:
– 특강제목을 “패자부활전”이라고 단 이유
– 대학시절의 이야기
하이라이트:
한가지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되었다고 합니다. 식당에 가 먹는 밥 한공기도 백원이고, 자판기에서 빼 먹는 커피도 한잔에 백원인데, 선배들로부터 원가교육을 받으면서 밥 한공기의 원가는 50원이지만 커피 한잔의 원가는 고작 3원이었다는 사실에 충격. 그럼 그 막대한 이익은 누가 가져갔나? 바로 재벌들이 가져갔다는 것을 알게 되고, 19살 청년의 혈기로 맑스, 레닌, 프랑스운동등을 학습하면서 한국의 민주화 운동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 4년동안 화염병만 열심히 만들어 거의 불발탄이 없을 정도로 아주 숙련해졌다는 것과 공부는 거의 황페했다는 사실… 그리고 졸업을 맞이했지만 오라는 곳이 없어 집에 돌아는 갔는데 청년 장영식을 기다리고 있던 참혹한 현실이란…

Part B: 인생 제1의 터닝포인트 및 일본유학생활 (6분30초쯤부터 20분쯤까지)
줄거리:
– 아버지로부터 인연을 끊자는 이야기
– 일본유학 및 유하생활의 고생이야기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제 대학 졸업하고 집에 갔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술상 차려놓고 부르더라는 것. 평시에는 없는 행동이라 기이해서 왜 이렇게 친절할가 하면서 앉은 장영식청년에게 그의 아버지가 하는 말: 얘야, 이건 돈 300만원이다. 이걸 가지고 이젠 인연을 끊자. 나가거라…
다른 하나는 이제 여차여차해서 일본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는데 나리타공항에 도착했을 때 호주머니에 딱 1만엔 밖에 없었다는 것… 그리고 첨으로 찾은 일이 불판닦는 일, 하루에 아홉시간 닦다보니 얼굴에 땀이 너무 흘러 말라버려서 손으로 쓰윽 닦으면 하얀 소금이 묻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일해도 학비를 준비하기에는 모자라 새벽에 신문배달하는 아르바이트도 하게 되었고, 돈을 절약하기 위해 항상 슈퍼에서 매일 밤 식품유통기한이 되어 던지기전에 절반이상 값으로 할인하는 식품들을 먹었다는 이야기… 제일 재미있는 것은 어느날 슈퍼에서 강아지 그림이 그려져 있는 보신탕을 캔으로 담아놓은 것을 발견했는데 값이 그렇게 싸다는데 놀랐다는 것, 그러다가 어느날 친구들을 집에 불러 보신탕으로 대접했을 때 친구의 질문으로 드디어 그 보신탕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는… 하지만 그때는 이미 “보신탕”을 석달이나 먹었다는… ㅋㅋㅋ

Part C: 인생 제2의 터닝포인트, 테프장사를 한 이야기 (20분쯤부터 28분쯤까지)
줄거리:
– 우연란 기회에 장사하는데 눈을 뜨게 됨
– 한국의 테프를 동경에 가져와 큰 이익을 본 이야기
하이라이트:
… 한국에서 200엔 밖에 안하는 테프를 그 가게에서는 3500엔 하는거야, 열배나 비싼거지… 그래서 친구한데 부탁해서 서울의 테프 다 모아봐 했더니, 친구가 서울을 다 뒤집고나서 하는 말이 지금은 모두 CD라서 테프가 없다는거야, 근데 청개천 부근의 한 창고에 테프가 무져있긴 한데 이게 불도 잘 타지 않고해서 산업페기물이라 안그래도 던질곳 없으니 가져가겠으면 그냥 가져가라고 하는거야…
… 그래서 운송비 하나당 10엔에 원가가 다 합해서 20엔, 이걸 1000엔에 가게에 넘긴거지…그때는 이게 무역인지 몰랐어…

Part D: 쌀장사를 한 이야기 (28분쯤부터 35분쯤까지)
줄거리:
– 쌀장사를 하게 된 이야기
– 사업에서 성공라는 요령
하이라이트:
어느날 불판닦는 아르바이트 했던 상점에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글쎄 식당에서 손님오면 밥을 내노아야 하는데 한때는 일본이 쌀 부족을 겪고 있는 시기라 슈퍼에서도 일인당 5Kg로 제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거로는 음식점 운영에 전혀 부족한거죠.. 그래서 어떻게 해결할 방법없냐고 연락이 온거랍니다. 그때 한국쌀은 일본돈으로 10Kg당 500엔 했는데, 일본에서는 10Kg에 5000엔이었다는 사실… 그래서 쌀장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영식씨가 쌀장사하는것 보고 덩달아 쌀장사하던 분들은 망했다고 합니다. 왜? 일본에서도 새 쌀이 나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찍 시작한 분은 이미 묵은 쌀을 다 팔아치웠지만, 후에 시작한 분들은 미처 처리를 못하도 벌레가 생긴데다 일본 새 쌀이 나왔기에 이익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업에서 성공라는 요령은 무엇일가… ㅋㅋㅋ 동영상속에서 찾아보세요. ^^

Part E: 에이산(永山)이라는 회사에 대한 소개 (35분쯤부터 40분쯤까지)
줄거리:
– 회사의 이념
– 사업규모 및 현황
하이라이트:
에이산은 아래의 몇가지 원칙을 지키기로 했답니다.
1. 국적을 따지지 말자 (현재 직원 250명중 한국인 25%, 중국인 25%, 중국 조선족 15%, 일본인 20%, 나머지는 프랑스 태국 몽골 러시아 등)
2. 학력을 따지지 말자 (동경 대학을 나왔던 고중을 졸업했든 사업 잘하면 됨)
3. 남녀를 따지지 말자 (성별과 상관없이 일만 잘하면 됨)
4. 년령을 따지지 말자 (직원은 21살부터 73세까지 있는데, 최고 연봉자는 연봉이 2억 8천만원)
현재 규모로는 면세점이 20몇개, 그리고 공항에도 유일하게 외국인으로서 입주(여기서 열렬한 박수), 현재는 로봇청소기와 에이산 전동자전거(永山 byke)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Part F: 물 한병속에 들어있는 비밀, ITOEN의 녹차 이야기 (40분쯤부터 49분쯤까지)
줄거리:
– 물 한병과 기름 1L의 비교
– ITOEN의 녹차 개발 이야기
하이라이트:
여러분 물 한병 미국 불로 얼마하죠? (누군가 대답: 1불입니다). 자, 그럼 기름 1L에 얼마하죠? (답: 1불 조금 넘습니다. ) 그럼 물값하고 기름값이 같나, 절반하나..(관중석에서 답: 비슷합니다) 자, 그럼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언제부터 물을 병으로 사 마시기 시작했죠? …..
… ITOEN에서, 사장으로부터 말단 직원까지 다 참가하는 영업회의를 열고 매출 올리는 방법을 토론했습니다. 그때 말단 직원이 말했죠, 우리 녹차를 병에 담아서 팝시다 라고… 부장은 그말을 듣고 난리가 났습니가. 그때까지 녹차는 회사에 손님이 올 때 무료로 제공하는 거지, 일본 문화에 녹차를 판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거든요… 결국 지금은 녹차가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이 되었습니다…
… 고정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지금 시대에 가장 큰 맹점은 바로 고정관념과 편견입니다. 안될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깐 당연히 안될것이다… 이런 관념들을 버려야 합니다.
… 이 시대의 패어다인을 바꿀수 있는 아이디어는 20~35세에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오늘 여기에 앉아있는 여러분의 가능성은 언청 높습니다…

Part G: 자본주의의 본성을 꿰뚫어봄, 그리고 회사설립 (49분쯤부터 58분쯤까지)
줄거리:
– 자본주의시장의 전시가격과 가치에 대한 요해
– 회사설립 이야기
하이라이트:
… 아키하바라(일본의 제일 큰 전자제품 전문시장)에서 Walkman을 사도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키하바라 몇백개 점포가 다 똑같은 값으로 팔고 있는겁니다. 그런데 어느 점포의 할아버지한데 학생증 보이며 사정했더니 깍아주는거에요. 그래서 만엔하는 것을 여러점포 다니면서 깎아서 9000엔, 8000엔, 최종 6800엔에 샀습니다. 그걸 사오고나서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아~ 자본주의가 이런거구나… 똑같은 전기가격이라 하더라도 판매가격은 다를수 있구나…
… 그때 홍콩과 싱가폴에서 아키하바라에 전자제품 사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그들은 값도 깍지 않고 삽니다. 그래서, 찾아가서 내가 싼 가격으로 7000엔에 제공할터니깐 사겠느냐, 단지 나는 돈이 없으니 선불로 돈을 줘야 합니다. 이렇게 장사를 시작했다고합니가. 그래서 어느 한군데서 100만엔 주문이 들어오더니 그담에는 300만엔, 500만엔, 1000만, 3000만, 5000만 이렇게 증가해가면서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거래를 하도 있으며, 지금은 매달 1억엔정도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환호, 박수~)

영화관에 가서 3D영화를 보는것과 집에 앉아 흑백만화책을 보는 효과는 엄청 다릅니다. 제가 문자로 요약은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하나의 불완전한 기록에 불과하고, 진정으로 한 사람의 짜릿한 인생이야기를 체험하고 그 이야기 속에서 자신만의 깨달음을 가지고자 한다면 시간이 들더라도 직접 특강 영상을 보는것을 극력 추천합니다. 남이 사과를 먹고 맛있다는 말을 듣기 보다는 자신이 직접 사과를 먹어보는 것이 더 확실하게 느낌이 오는게 바로 같은 도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 동영상은 질문응답시간에 저희 치바지회의 차세대들과 공유하는 것을 전제로 장영식 부회장님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아낌없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경험을 공유해주시고, 또 이렇게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차세대들에게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장영식 부회장님께 재차 감사를 드립니다.

아래 동영상은 전체 동영상의 1/3입니다. 나머지 두 동영상도 이제 정리가 되는데로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YouTube)

중국에서 Youtube를 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아래 YouKu에도 같은 내용을 올렸습니다.

두번째 동영상도 발표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패자 부활전 – 월드옥타 장영식 부회장님의 특강 (2/3)

Doraji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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